💥스쿨존에서 신호 위반 질주… 길 건너던 아이와 충돌한 오토바이💥

 스쿨존~ 신호위반 질주… 길 건너던 아이와 충돌한 오토바이💥 

한블리 11회 리뷰

JTBC 한블리(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) 11회에서는 스쿨존에서 보호받아야 할 아이가 신호를 완벽히 지켰음에도 신호 위반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됐습니다.
방송 속 상황, 이후 부모 인터뷰, 경찰의 황당한 대응까지 중요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.


스쿨존, 신호 준수한 아이… 그리고 신호 위반한 오토바이

영상은 블박차가 신호대기 중인 장면에서 시작됩니다.
신호가 바뀌자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시작했고, 두 번째 아이는 정석적인 보행—앞사람과 간격을 두고 차분히 건넜습니다.

그러나 그 순간,
뒤에서 신호를 무시한 오토바이가 그대로 돌진하며 아이와 충돌합니다.

  • 아이는 뒤늦게 놀라 넘어졌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듯 보임

  • 오토바이는 스쿨존에서 신호 무시 후 직진

  • 출연진 모두 “이건 100% 오토바이 잘못”이라고 단호하게 언급

신호 지킨 아이가 억울한 피해를 당한, 전형적인 스쿨존 사고였습니다.


“아이가 잘못이냐고요?”

출연진들은 아이 행동에 대해 한목소리로 말했습니다.

  • “두 번째 아이는 배운 그대로 천천히 건넜다.”

  • “아이는 절대 잘못 없음.”

  • “이건 부모 입장에서 너무 화나는 상황.”

스쿨존에서 신호를 준수하고, 뛰지도 않았습니다.
그럼에도 뒤에서 질주한 오토바이 때문에 사고가 발생한 것이죠.


사고 후, 더 충격적인 건… ‘경찰 대응’

아이 아버지는 사고 직후 집 근처라 바로 달려 나왔다고 합니다.
그런데 그때 더욱 분노하게 된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.

 1) 오토바이 운전자 → 아이에게 “부르지 말랬다”?

아이가 너무 무서워 울면서 부르지 않았다는 말에 출연진 모두 분노.
“아이가 뭘 알고 부르겠냐”며 당시 상황의 황당함을 지적했습니다.

 2) 경찰의 이상한 태도

아버지는 더 이해하기 어려운 경찰의 행동을 털어놨습니다.

  • 블박차 운전자에게 계속 귀가 조치만 요구

  • “블랙박스 확보 방법을 모른다”고 말함

  • 확보해 달라고 요청해도 “경찰서에서 알아서 한다”며 미루기

결국 아버지가 직접 양해를 구하고 블랙박스를 받아
본인이 경찰서에 제출해야 했습니다.

출연진 :
            “왜 경찰이 저렇게 행동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”
            “블랙박스는 바로 확보가 기본이다”


아이의 상처… 몸보다 더 깊은 ‘트라우마’

이 사고는 단순 신체 상해에 그치지 않았습니다.

  • 얼굴 까짐

  • 무릎·어깨·골반 타박상

  • 그리고 가장 큰 상처는 정신적 충격

사고 이후 아이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.

“아빠… 그 얘기 제발 하지 말아줘.
기억에서 완전히 지우고 싶어.”

출연진과 시청자 모두 마음 아프게 만드는 대목이었습니다.


스쿨존에서의 작은 방심이 만드는 큰 비극

이번 사고는 ‘신호를 지키는 사람’이 피해를 보는 현실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.
특히 스쿨존은 어린이가 절대적인 보호 대상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야 합니다.

  • 스쿨존 내 신호·정지선 준수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

  • 오토바이 포함 모든 차량에 동일하게 적용

  • 보호구역 교통범죄는 더 무겁게 다뤄져야 함

안전은 양보가 아니라, 기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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